dream/chat
오늘도 드림 고정을 외친다
2020. 3. 20. 01:49
SM의 새로운 도전, 로테이션 그룹
거기서 탄생된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
이수만의 무모한 도전이지만 드림은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
그럼에도 이정도 성적밖에 못내는 이유가 뭘까. 최근 활동인 'BOOM'의 초동은 18만장, 솔직히 남돌 4년차 낮은 성적이긴하다. 물론 초동의 기간이 짧았던 점, 그마저도 오프라인에선 품절되어서 못산점을 생각하면 망한 성적도 아니다. 무엇보다 붐의 초동이 엔시티 내 1위였다. 그럼에도 드림은 어떠한 푸쉬도 받지 못하고 항상 2순위인게 현실이다.
데뷔 4년차에 정규 0집, 미니 3집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졸업체제
아무도 모르는 미래
드림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나도 덕질을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좆창난 팬덤과 허브홈이 없는적은 처음이다. 단합력은 마이너스를 찍고 애들의 미래도 모르는채 덕질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넘어 정신병까지 오는게 드프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드프는 드림을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 오늘도 버티고 덕질을 한다.
머글마저 인정하는 NCT DREAM을 에셈만 인정을 안 하고 있다. 덕질을 하다보면 소속사에서 애들의 재능을 재단하는 느낌을 받아본게 한 두번이 아니다. 분명 성적도 뛰어나고 나이도 뛰어나고 얼굴도 뛰어난데 그 어떤 푸쉬도 드림에겐 없다. 차라리 엔시티 전체에 없으면 망했으니 푸쉬가 없구나 하겠는데 127에겐 넘치는 푸쉬를 하고있다. 그러니 우리가 정신병에 걸릴수밖에..
드림에겐 좆같은 룰이 한가지 있다. 청소년 연합팀인 만큼 '청소년'만 활동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마크가 만 20살이 되는 해에 바로 졸업곡을 내고 졸업했다. 근데 올해는 다르다. 졸업이라는 언급을 일절 하지 않는다. 원래대로면 공공즈 네명이 졸업하는게 맞다. 그러나 에셈은 일언반구도 없다. 에셈의 생각은 아무도 모른다. 멤버도 모르는거같고 팬들도 모른다. 근데 씨발 머글들은 자꾸 우리한테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다.
진지하게 엔시티가 성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드림 고정'이다. 머글들한테 입질이 오고 대중성 있는 노래로 활동을 하는 드림은 한녀를 홀리기 딱 좋은 포지션이다. 한녀들은 쇼타에 목말라있다. 청량한 컨셉으로 반바지에 무릎까지 오는 삭스를 신는 남자에게 목말라있다. 솔직히 츄잉껌때부터 마첫까지는 입질이 안오는게 당연하다. 한녀는 쇼타에 환장하지만 진짜로 어린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다. 그냥 반바지랑 흰삭스를 좋아하는거지 어린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다.
지금이 타이밍이다. 평균나이 20.5세를 자랑하는 드림이 엔시티를 구할 타이밍이다. 솔직히 드림 앞에 엔시티를 떼는게 내 목표지만 그건 정말 허무맹랭한 소리고.. 드림이 성공하려면 결국 엔시티 이름을 달고 성공해야한다. 소속사에서 고정을 시키고 푸쉬를 해준다면 당장 올해 안에 입질이 온다고 본다. 언제까지 망돌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재능있는 애들을 데리고 아무 생각 없다는 것도 능력이다. 지금 이렇게 남아있는 팬들도 조금만 더 스트레스 받으면 탈주할 애들이 대부분인데 언제까지 드프의 인내심을 테스트 할껀지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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